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카데미에서 살아남기/등장인물 (문단 편집) == 기타 인물 == * '''클로엘 황제''' 클로엘 제국의 황제. 이민족의 침입이나 귀족들의 피로 피를 씻는 정쟁을 거치며 태평성대라고 칭해지는 대륙의 전성기를 명군이다. 자식으로는 린돈 클로엘, 셀라하, 페르시카, 페니아를 두고 있는데 본래 제위에 가장 걸맞는 상대는 린돈이라고 보고 있었지만 린돈이 계승권을 포기하면서 세 딸을 저울질하고 있었다. 황제의 평가에 따르면 셀라하는 권력을 휘두르는 방법을 알고 있지만 동시에 너무 성정이 냉혹하고 꺾여 본 적이 없어서 오만한 탓에 자신이 아닌 전혀 다른 사람에 의해 큰코를 다쳐 봐야 할 필요성이 있고, 페르시카는 가장 현실주의적이지만 그렇기에 세태에 야합해 부패해버릴 가능성이 크며 페니아는 이상주의적이고 자애롭지만 그렇기에 현실과 타협하지 못해 권력을 제대로 휘두를 수 없을지 모른다고 평가했다. 셀라하가 에드를 회유하기 위해 보낸 편지의 일부를 손에 넣고 나서 이를 연애편지로 확신하고 에드에게 셀라하와 약혼할 의사가 없는지 묻는다, 에드는 당연히 페니아의 신하인 자신이 셀라하와 약혼하는 건 도리가 아닐 뿐 아니라 자신의 신분상 황족의 일원으로의 편입은 적절하지 않다는 등의 이유를 들어 거절하고, 셀라하가 이성을 잃고 에드의 멱살을 잡는 사태가 벌어지자 그 장면을 흐뭇하게 보고 있었다. 가장 큰 이유는 셋 중 하나를 정해야 한다면 셀라하가 가장 낫다고 판단했지만, 동시에 셀라하를 자존심을 꺾고 통제할 만한 자신 이외의 사람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했는데 에드 로스테일러가 거기에 정확하게 들어맞는 인재상이기 때문, 에드 로스테일러와 같은 이들을 활용할 방법이 있다고 독백하는 걸 보아 셀라하가 에드의 충성을 받아내는 걸 전제로 계승자로 선포한다거나 하는 수단을 쓸 것으로 추측된다. * '''린돈 클로엘''' 클로엘 제국의 황자. 원래는 황태자였으나 어느 날 갑자기 황위 계승권을 포기버렸다. 작중 첫 등장은 목을 매려는 것을 페르시카가 발견해 기겁해서 뜯어말려 살려내는 것으로 첫 등장, 반쯤 정신이 나간 상태로 피폐해져서 등장하는데, 페르시카에게 우연히 알아버리게 된 제국의 가장 내밀한 비밀과 실베니아의 연구자료의 존재를 알려준다. 즉 실베니아의 자료를 읽고 정신줄을 놓아버린 것. * '''<서리의 황녀> 셀라하 에이니르 클로엘''' 클로엘 제국의 제1황녀. 원작 기준 4막에서 크레핀에 의해 악신 메뷸러의 희생양이 되는 인물이었으나, 본작에서는 원작의 전개가 뒤틀어져 살아남았다. 황권 경쟁에서 가장 앞서나가는 존재로 로스테일러 공작가를 견제하고 자신의 세력을 불릴 계획이었으나, 생존을 위해 페니아에게 붙은 타냐와 로스테일러 가문을 적으로 돌리게 된다. 그러나 동시에 에드 로스테일러를 굉장히 마음에 들어하면서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이려고 하지만, 당연히 페니아가 이길 거라고 확신한 에드는 페니아 편에 붙어 있고, 결국 이성을 잃고 황제의 앞에서 에드의 멱살을 잡고 소리를 질러대는 무례를 범하고 만다. 그런데 전후사정을 다 아는 에드와 셀라하 서로를 제외하고는 '''누가 봐도 [[프로포즈|사랑고백]]인지라'''[* 모든 걸 다 주겠다는데 자기에게 무릎을 꿇어도 모자랄 것이 왜 자기를 봐주지 않느냐면서 멱살을 잡고 소리를 바락바락 질러댔다(...).~~[[얀데레]]~~] 황제조차도 흐뭇한 눈으로 보고 있었다(...). 사실 셀라하가 에드에게 욕심을 내게 만든 것 자체가 페니아의 계획이었다. 셀라하는 어느 야심가들이 그렇듯이 인재욕심이 크지만 '''얻지 못한 보물'''을 특히나 더 욕심내면서, 손에 쥐고 나면 흥분이 식어서 냉정히 가치를 매기는 성격이었다. 또한 아무리 욕심내는 보물이라도 자신이 위에서 내려다보는 태도를 유지하면서 교섭을 하고는 했다. 에드는 셀라하의 중요 지지세력인 엘펠란 가문의 다이크 엘펠란을 말 그대로 압도적인 무력으로 쓰러뜨렸고, 그 영광을 셀라하에게 돌리면서 셀라하와 페니아 사이에서 줄을 타는 것처럼 보이게 만들었다. 이에 에드 로스테일러를 욕심낸 셀라하였지만, 당연히 에드는 페니아 핑계를 대가며 그녀를 거부한다. 토사구팽의 불길함을 느낀 엘펠란 가문을 이탈시키는 페니아는 셀라하 성격상 지지부진한 협상을 끝낸다고 입장을 낮출리가 없었다. '''페니아가 그렇게 생각하는 사이에 셀라하는 에드 로스테일러를 사랑하게 된 것이 아닌가 하고 깊게 고민하고 있었다'''--어떻게 황실 에피소드에서도 공기-- * '''페르시카 델피니르 클로엘''' 클로엘 제국의 제2황녀. 황권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이런저런 수단을 강구하다가 텔로스 교단의 지지를 얻어내기 위해 클레드릭 수도원의 기도회에 참석해 오스틴 수도원장이 수인족 아이들을 수도원에 보호하고 있다는 걸 구실로 회유하려 하고, 그 다음 날 오스틴 수도원장이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지자 핀치에 몰려버린다. 오스틴 수도원장의 사인은 사고사였지만 어찌되었든 간에 수도녀들을 보호하려던 오스틴 수도원장을 협박한 사실이 알려지면 텔로스 교단의 원로인 오스틴 수도원장의 입지를 감안할 때 교단의 지지는 물 건너가기 때문. 결국 모든 진실을 파악한 에드 로스테일러와 협상해 오스틴 수도원장은 노환으로 사망한 것으로 처리하는 대신 단 한 번, 에드가 요청할 때 황실 기사단을 아켄섬에 파견해 주기로 하다. 당연히 벨브로크에 대한 대책, 이후 에드를 강력하게 주목하면서 경계하게 된다. 이후 황궁에서 황제와 셀라하, 페니아가 자리를 비운 동안 린돈의 자살 시도를 목격하고 달려가 저지한 뒤, 린돈이 절대 보지 말라고 만류하는데도 기어이 실베니아의 비밀 연구자료를 들여다보고 만다. * '''클레르''' <실베니아의 낙제검성>의 등장인물. 페니아 황녀의 호위대장. 나름의 실력자지만 직스나 클레비어스 같은 천재들보단 한 수 부족한 모양. 1장의 전투에서 직스를 막으려고 했지만 페니아 황녀가 비켜서면서 자신도 붙잡을 수 없었다. 그리고 타칸 토벌전에서 결국 다리에 화상을 입어 리타이어. 이후 에드의 작전안을 반대했지만 딱히 대안이 없어 결국 받아들인다. 그 후에 2장 이전에는 틈틈이 에드의 거주지를 확인하러 북쪽 숲의 캠프에 들렀다고 한다. 에드가 과로로 쓰러지거나 죽었다는 소식을 전하는 것도 클레르. * '''<황금왕> 엘테 케헬른''' 엘테 상회의 회주. 로르텔 케헬른의 양아버지. 황금왕이라는 찬란한 이명을 가진 유수의 거상.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복장의 신사. 부모님을 잃고 뒷골목에서 하루하루 연명하던 로르텔을 데려다가 엘테 상회의 중역으로 만들어준 인물이다. 그러나 그 내실은 어릴 적 로르텔이 보인 상재를 탐내서 '''그녀의 부모를 암살하고 고아가 된 로르텔을 구해주는 척 수양딸로 삼았다.''' 그야말로 인간말종. 그러나 로르텔은 엘테가 자신에게 저지른 짓을 눈치채고 있었기에 수 년간의 암약 끝에 엘테를 회주 자리에서 내몰리기 직전까지 몰아붙인다. 최측근 일부조차 로르텔의 아군이 된 상황이고 엘테는 그게 누구인지조차 모른다. 즉 언제 뒤통수를 맞을 지 모르는 상황이었고, 본인도 나름의 도박수로 자신에 실베니아 아카데미까지 행차해 로르텔을 붙잡아 모든 계획을 실토받으려 한다. 실베니아의 낙제검성 원작에서는 계속 로르텔의 손에 놀아나다가 '현자의 봉서' 매입을 위해 실베니아에 왔다가 뒤통수를 맞고 퇴장하지만 본작에서는 나비효과로 인해 오필리스관 난동 사건 당시에 로르텔의 암약을 전해듣고 그녀를 붙잡기 위해 왔다가 에드의 개입으로 실패, 결국 그가 주도했던 병장기 대량 매매 계획이 로르텔이 계획한 반 엘테 파벌에 의해 파탄나면서[* 토벌을 위해 유통되는 병장기를 엘테 상회 관련 상인들끼리 짜놓고 거래하는 것으로 거래량을 부풀려서 가격을 상승시키는 계획. 그러나 몬스터 토벌이 미루어지면서 엘테의 자금사정이 불안해지자, 로르텔이 끼어들어 일부를 매수했다. 당연하지만 병장기를 가진 상인들 중에 일부만 약속치 이상의 거래를 하거나, 가격을 합의없이 낮추는 순간 도미노처럼 무너진다.] 몰락한다. 그러나 여기서 포기하지 않고 사재를 대거 털어서 정예 용병단과 최고급 전투용 마공학품을 준비해 어떻게든 일발역전을 노리지만 하필 글래스트가 발동시킨 소생 마법진을 보고 매우 드물게 '''진심이 된''' 루시가 나선 바람에 결국 처참하게 깨지고 루시에게 죽을뻔 하나 에드에 의해 가까스로 목숨은 보전한다. * '''듄 그렉스''' 엘테 상회 실베니아 지부의 영업 담당직. * '''리엔나 클렘슨''' 로르텔의 수석 비서. * '''에비안 노튼데일''' 노튼데일 가문의 가주이자 클레비어스 노튼데일의 아버지. * '''시니르 블룸리버''' 블룸리버 가문의 가주. * '''매그너스 캘러모어''' 캘러모어 가문의 가주. * '''크레핀 로스테일러''' 로스테일러 가문의 가주이자 에드 로스테일러와 타냐 로스테일러 [[남매]]의 아버지. '''4장 보스'''. 작위는 공작이며, 제국의 최고 실권자 중 하나다. 부드러운 모습으로 부하들의 존경과 지지를 받고 있지만, 그 이면엔 불로불사를 추구하며 악신 메뷸러와 계약하여 비인도적인 짓들을 저지른 악당으로서의 실체가 존재한다. 유일하게 눈치챈 사람은 통찰안을 가진 페니아 황녀. 2녀 1남을 두었다. 장녀 아르웬, 장남 에드, 차녀 타냐를 두었으나, 아르웬은 갑작스레 급사했고 그 후에는 에드를 후계자로 두다가 파문 사건 이후로는 차녀 타냐를 후계자로 정했다. 타냐에게는 그녀의 꿈을 응원해주는 듯한 모양새를 보였지만, 딸의 계획이 오빠를 제거하는 걸로 시작하는데도 지극히 평온하게 응답해주면서 범상찮은 존재임을 입증했다. 타냐가 에드를 치우는데 의아해하자 직접 가신들을 보내서 암살을 지시하는데, 썩 기분은 좋지 않지만 필요한 희생이라 말한다. 에드는 전설급 마공학품을 사용해서 살아남았지만, 인과를 확정하는 크레핀의 암살을 피하기 위해서 죽음을 위장했다가 타냐를 위해 복귀한다.[* 그러면 정보은폐는 실패 아닌가 싶지만 의외로 '''[[아카데미에서 살아남기/설정|아카살 세계관에는 장거리 통신기술이 없다.]]''' 당장 로르텔도 1초가 급한 엘테와의 수 싸움에서도 전서구를 날렸다. 즉 엘테 상회와 실베니아 학사가 입단속만 잘하면 두세 달 정도는 충분히 숨어살 수 있다.] 재기 넘치던 장녀 아르웬의 영문모를 죽음, 장남 에드 역시 어릴 적엔 순수한 소년이었지만 모종의 계기로 타락했다고 한다. 막내딸 타냐 역시 오빠 에드의 사망 사건 이후 외면해온 아버지의 어두운 실체를 깨닫는다. 결국 악신 메뷸러를 불완전 소환해 에드, 루시 일행과 전투 끝에 사망한다. * '''<독수리 기사> 카덱''', '''<불곰 기사> 녹스''' 로스테일러 가문의 기사. 카덱의 딸아이는 로스테일러 가문의 [[시녀]]였으나 에드의 망나니 짓에 얼굴에 상처를 입었다고 한다. 이 탓에 에드를 증오한다.[* 그러나 이들이 로스테일러의 흑역사에 일조하는 가신들인 걸 생각하면 이유없는 해코지는 아니었을 확률이 높다.] * '''오르테 페일로버''' 예니카의 아버지. 딸 예니카가 사위를 데려올 것 같자 흥분하며 고대했으나 아카데미 축제에 찾아왔다가 * '''세일라 페일로버''' 예니카의 [[어머니]]. * '''텔로스''' 텔로스 교단의 주신. * '''메뷸러''' 크레핀 로스테일러와 계약한 악신. * '''<창세의 성창룡> 벨브로크''' <실베니아의 낙제검성>의 최종장 보스. '''창세의 성창룡'''. 도시나 섬을 발구르기, 꼬리치기 한 번에 파괴하는 초거대 드래곤. 태초의 검성이 봉인해 아켄섬 해저에 갇혀있었다. 게다가 100년 전 실베니아가 성위 마법으로 봉인을 보수해 여태 갇혀있었다고 한다. 기록 자체는 남아있지만 하나같이 황당한 수준이라서 '''읽어본 사람들이 "과장이 너무 심한데"''' 라고 웃어넘기는 수준.[* 다만 역사 속 기록들은 '''전부 99% 진실이라는 점이다.''' 루시와 오벨이 나서도 제대로 된 공격은 커녕 방어에만 전념해야한다.] 신력을 먹어치우기 때문에 ''''신을 먹는 용'''이라는 이명을 가졌고 만일 성녀처럼 막대한 신력을 가진 존재가 있다면 봉인을 연장할 수 있다. 3장에서 텔로스 교단의 모략에 의해 갑작스레 부활. 본래 계획은 좀 더 천천히 부활해야 했지만, 이미 약해진 봉인이 작은 자극에도 풀렸다고 한다. 아켄섬 인구 대부분을 죽여버렸다. 오벨과 루시가 전력을 다해서도 방어조차 버거운 수준이며 존재 자체가 대재앙이다. 게임에서도 검성식을 마스터한 테일리가 직접 심장을 베어야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